슈퍼컴퓨터 기업: 코코링크

코코링크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학술연구나 기술개발에 요구되는 고성능컴퓨팅(HPC)의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 생산,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하는 종합 슈퍼컴퓨터 전문기업이다.

HPC는 분산 병렬처리 계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PC에서 계산, 해석하는데 많은 시간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이 덕분에 HPC는 AI와 빅데이터 분석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일반기업에서도 빅데이터, 머신러닝, 분석예측시스템 등 까다로운 연산능력을 필요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함에 따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기업이 자체개발한 슈퍼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 하여 높은 성능효율을 자랑하는 데이터 처리 플랫폼 룩솔(Luxol)-OGX를 개발하며 이를 석유가스 탐사에 실용화 했다.

석유가스 탐사에는 지질조사, 탄성파 탐사, 시추 탐사등의 과정이 있는데 이중 탄성파 탐사 자료 처리는 전세계에 10개 미만의 회사만이 작업을 수행할수 있으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박사급 인력의 수작업을 요구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코코링크의 룩솔-OGX를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에서 개발한 완전파형역산(FWI) 기술에 전목하여 탄성파 자료 처리 세부 절차를 자동화하여 데이처 처리 시간을 기존 기술 대비 3분의 1로 줄였다.

코코링크의 이동학 대표는 “우리나라 근방에서도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면서 “시추가 되면 연간 1조원 규모의 에너지자원탐사 시장이 발생할 것이며, 데이터 처리 관련 시장만 연간 1천억원 규모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