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Windows on Arm의 2막을 열고 있다. 신형 X2 시리즈는 3세대 Oryon CPU와 신규 GPU, 80TOPS급 NPU를 탑재해 전세대 대비 연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고출력(50W+) 테스트 언급은 슬림형을 넘어 크리에이터·게이밍 폼팩터로의 확장을 시사한다. 실제 탑재 기기는 내년 이후 순차 출시가 유력하며, 인텔·AMD와의 성능·전력 경쟁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익스트림’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