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포니AI·베른과 유럽 로보택시 추진

더버지에 따르면 우버는 중국의 포니AI, 크로아티아의 베른과 손잡고 유럽 첫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목표로 한 연합을 꾸렸다. 초기 서비스 도시는 베른의 본거지인 자그레브이며, 우버는 수요와 고객 접점을 맡고 베른은 차량 운영, 포니AI는 자율주행 기술을 담당한다. 현재 자그레브 도로에서 포니AI의 7세대 스택을 탑재한 차량 검증이 진행 중이며, 유료 운행이 시작되면 유럽 첫 상용 로보택시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포니AI 역시 같은 주에 자사 기술이 들어간 로보택시 운영 규모를 올해 20개 이상 도시, 3000대 이상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우버가 자체 자율주행 개발보다 다수 파트너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사업자로 방향을 굳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 시장에서도 런던의 웨이모, 독일의 모멘타·모이아 등과 정면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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